中庸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어(論語)-<학이(學而)편>13장. 信近於義 言可復也 有子曰 信近於義 言可復也 恭近於禮 遠恥辱也 因不失其親 亦可宗也. 유자가 말하길 “믿음을 지키는 것이 의에 가까우면 말이 바뀌지 않을 것이며 공손함이 예에 가깝다면 치욕을 멀리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가까운 이를 잃지 않는다면 가히 존경할 만하다.” 신영복 선생은 『논어』를 인간관계론의 보고라고 하였다. 사람을 뜻하는 한자어 인(人)이란 말 자체가 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에서 온 것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인간(人間)이란 한자어 자체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처럼 사람은 홀로 설 수 없는 존재이며 혼자라는 것은 그 자체로 성립할 수 없다고 보았다. 곽경택 감독의 (2001)라는 영화가 있었다. 한동안 한국의 역대 흥행 영화 랭킹 1위를 할 만큼 당시로는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린 영화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