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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탄금시인1 탄금시인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슬픈 밤을 단 한 번이라도 잠자리에서 울며 지새워본 적이 없는 사람은 천상의 힘이여, 당신은 알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셨고 당신들은 불행한 자로 죄짓게 하셨으며 슬픔 속에 내 맡기셨나니 이 세상의 죄란 죄는 모두 제 값을 치르게 마련입니다 Harfenspieler 1 Johann Wolfgang von Goethe Wer nie sein Brot mit Tränen aß, Wer nie die kummervollen Nächte Auf seinem Bette weinend saß, Der kennt euch nicht, ihr himmlischen Mächte. Ihr führt ins Leben uns hi.. 더보기
삶의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으니!(Beyond life nothing goes!) "고양이는 쥐를 가지고 놀 때, 쥐를 얼마쯤 도망치게 버려두기도 하고 쥐에게서 등을 돌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쥐가 고양이의 권력의 테두리 안에 있다는 것에는 다를 바가 없다. 만일 쥐가 그 테두리를 뛰쳐나오면 고양이의 권력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잡힐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기 전에는 그 권력의 테두리 안에 있는 것이다. 고양이가 지배하는 공간, 고양이가 쥐에게 허용하는 희망의 순간들, 그러나 잠시도 눈을 딴 데로 돌리지 않는 면밀한 감시와 해이해지지 않는 관심, 그리고 쥐를 죽이려는 생각. 이것을 모두 합친 것, 즉 공간, 희망, 빈틈없는 감시와 파괴적인 의도를 권력의 실체, 좀더 단순히 말해 권력 그 자체라고 부를 수 있다." - 엘리아스 카네티 ◀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Jean Augu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