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된 전쟁의 표면과 재구성해야 할 전쟁의 진실
사진가 4인이 바라본 전쟁의 표면 - 성남훈, 이상엽, 이성은, 노순택 2007. 5.2. ~ 6.19(5.24 휴관) 평화공간 SPACE*PEACE 주최: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재현된 전쟁의 표면과 재구성해야 할 전쟁의 진실 영구혁명은 하나의 유토피아지만 영구전쟁은 하나의 현실이다. 1914~1985년 사이에만도 주요한 전쟁을 꼽자면 제1차 세계대전, 모로코전쟁, 스페인내전, 제2차 세계대전, 인도차이나전쟁, 베트남전쟁, 알제리전쟁, 소위 '냉전' 등이 벌어졌다. 전쟁은 언제나 인간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영웅적인 기억과 치욕스러운 기억 그리고 인위적으로 재구성된 기억, 남을 죽이도록 명령받거나 허용된 끔찍한 순간 또는 살인의 면책을 부여받은 순간 등이 뇌리에 잡은 것이다. - 제라르 뱅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