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봉림 -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세계 사진사 32장면 (1826~1955)/ 최봉림 지음/ 디자인하우스/ 2003년 몇몇 장면으로 본 무슨무슨 시리즈는 모 출판사의 독점적인 제목 붙이기 방식인 줄만 알았는데, 최근 디자인하우스에서 출판된 "세계사진사 32장면"이란 책에도 이런 류의 제목이 붙었다. 몇몇 장면이란 시리즈는 결국 대중적인 통사를, 흥미를 끌만한 사건들과 인물을 중심으로 묶어 보겠다는 확실한 의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저자가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열화당에서 나오는 사진북 시리즈 중 하나인 "도마쓰 쇼메이"의 옮긴이이기도 했다. 전체적인 예술사 속에서 사진사를 별도로 끄집어 내어 정리하고자 하는 시도, 아우르러려는 노력은 국내에서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보다 조금 앞서 진동선 선생의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