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노 히데아키 -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トップをねらえ!, GunBuster Top o Nerae!, 1989) 30분 총 6화, 일본OVA, 감독 : 안노 히데아키 오타쿠, 문화의 톱이된 신호탄! 어느 사회든 질적인 전환을 거쳐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는 세대도 있기 마련이다. 전후 영국의 앵그리 영맨, 미국의 비트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사고 방식을 보여 기성 세대를 소크라테스 시대 이래로 계속된 고민에 빠뜨린다. "요즘 얘들 문제야!"라는... 우리에게도 한동안 회자되었던 세대 구분법으로 모래시계 세대니, 386세대니 하는 정체성 자체보다는 언론의 편의주의적 작명법이 작용한 아리송한 세대 구분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이런 식의 세대 구분은 세대와 세대간의 정체성을 지나치게 획일화한다는 우를 범할 수도 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