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스위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멸의 시대 - 20세기와 늑대왕 로보 절멸의 시대 - 20세기와 늑대왕 로보 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감정이 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 어네스트 톰슨 시튼(Ernest Thomson Seton, 1860 - 1946) 어려서 다들 『시튼 동물기』나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독후감 숙제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세상 모든 인연이 비슷하겠지만 만남이란 스쳐가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영원토록 간직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스침'을 순간에서 영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만남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에 놓인 문제겠지요. '시튼 동물기' 완역본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인터넷서점을 통해 책을 구했습니다. 사실 시튼은 한번도 '동물기'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한 적이 없습니다. 이 책의 원제목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